경기도 광주군 퇴촌면과 남종면의 경계에 솟은 해협산은 북으로 정암산(403m)과 한강을 끼고, 남쪽의 관산(555m), 양자산(704m)과 함께 나지막한 산이다. 비록 산은 작으나 산세가 험하지 않고 강과 연접해 있어 가족단위 산행과 물놀이를 즐기기 적당한 곳이다. 천지개벽 당시에 온 천지가 물바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피난을 하던 중 정상에 있는 "군두바위"에 말뚝을 박고 배를 잡아매었다 하며 바위가 있는 곳이 골짜기라 하여 해협산이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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