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이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통방산은 북동쪽으로는 청다락골이 있고, 서쪽으로는 사기막천이, 서남쪽으로는 소(沼)와 탕(湯)이 즐비한 삼각골이 있어 띠를 두른 듯 세 방면으로 큰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적당한 곳이다. 지형적으로 남쪽으로만 시계가 트여 남한강이 조망되며, 좌우로 중미산(834), 화야산(755), 용문산(1,157)이 자리하고 있어 첩첩산중에 들어선 느낌을 주는 산이다. 산행기점이 계곡을 건너게 되어 있으므로 수량이 늘어나는 장마철에는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 수입리쪽에 자리한 사기막천은 계곡미가 수려하여 벽계구곡으로 불리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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