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오대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뻗어 내린 유장한 산줄기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곳, 신대리를 중심으로 봉복, 덕고, 태기산 줄기가 부챗살을 펼치며 솟아있다. 아직 시로 승격되지 못한 홍천, 평창, 횡성의 3개 군의 경계를 이루는 오지다. 높이 1261미터로 횡성군에서 가장 높다. 본래는 덕고산(德高山)이었는데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던 곳이라 하여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정상아래 1000미터 고원에는 1970년대 초만 해도 이 산에 150여 호, 근 천여 명이나 살던 마을 태기리가 있었다. 화전민과 고랭지 채소밭, 초등학교까지 거느릴 정도로 품이 너른 산이다. 현재는 돌담과 잡목만 무성한 집터들뿐이다. 
 이 산 아래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다. 신대리 초입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한 봉복사와 삼층석탑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효석문화마을, 동남쪽에는 휘닉스 파크, 또 청태산으로 이어지는 남쪽 산줄기 아래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 정보
출발점 : 횡성 

 횡성과 신대리를 오가는 버스가 5회(06:28, 08:43, 2:44, 15:28, 17:51) 있다.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횡성행 버스가 9회(06:30-17:20) 있다.
숙식 및 주변 정보
● 숙식 및 기타정보 

 신대리에 숙식할 곳이 다소 있다. 

 태기골산장(033-345-5331) 

 새터민박(033-345-5413) 

 야영장펜션(033-345-5480) 

 덕주네 민박(033-345-5641) 

 종점슈퍼(033-345-5673) 등. 

 또한 태기산 동남쪽에 자리한 보광휘닉스파크나 이효석문학관 주변에서 숙식하는 것이 좋다. 

 

 ● 이용문의 

 횡성국유림관리소 033-343-3279 

 횡성시청 관광진흥담당 033-34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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