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운용리 사이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해발 523 m 이다 금북정맥 중봉으로 서운산 , 성거산 , 태조산과 이어진 산으로 직산위례성, 검은산, 신산이라고도 한다. 북쪽 비탈면이 급경사를 이루어 천연 성벽 역활을 하며 백제초도로 추정되는 위례산성이 위치해 있다.부수문이고개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는 임도와 이어져 무척 완만한 형태이며 산 정상의 위례성터에는 둘레 550 m, 높이 약 3 m 의 흙으로 쌓은 산성을 비롯하여 식수로사용한 듯한 우물 '용샘' 과 문 받침대로 여겨지는 큰돌 반쪽이 남아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좋지않다 정상에서 입장기로리,양대리방향의 등산로는 이용객이 거의 없어 등산로의 자취가 없어졌으며 이 두방향의 길은 매우 급경사로 이루어져 등산로의 이용이 불가할 정도이다. 서남쪽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계곡의 경관이 수려하고 산기슭에는 금성사라는 사찰이 있다 . 산 아래에는 유성관광농원과 물이 맑고 경치가 매우 좋은 북면 계곡 유원지가 위치해 있다. 위례산(전설) 입장면 호당리(虎堂里)에는 백제군(百濟軍)이 고구려군에게 패하고 울었다는 위례산(慰禮山) 이 있다. 위례산 둘레에는 지금도 옛날을 말해주는 듯이 백제의 성터가 남아 있다. 한편 위례산정(慰禮山頂)에는 용(龍)이 놀았다는 용샘이 있는데 이 용샘은 공주(公州)까지 뚫려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고 서해(西海) 까지 이어졌다고도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흙으로 메워져서 샘바닥이 보이고 지름이 5m정도 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샘이지만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서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산마루에는 전쟁 때 백제 임금의 화살막이를 했던 3m정도의 높은 돌이 꽂 혀 있고 동남쪽으로 내려오면 말구유로 쓰였다는 큰 돌이 두쪽으로 깨어진 채 있으며 동쪽 으로는 어느 장군이 시험하기 위하여 돌에 주먹질을 하여 주먹모양으로 파진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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