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미, 계곡미 좋은 남한의 막장> 봉만미와 계곡미가 뛰어난 데다 남으로 소양호, 북으로는 파로호가 보이는 명당에 자리잡았다. 고려시대 조경을 자랑한다는 절 청평사와 회전문(回轉門)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문도 있다. 이 북쪽으로는 갈 수 있는 산이 없는 막장, 북위 38도다.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춘 데다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대상지가 아닐 수 없다. 춘천에서 양구로 향하는 46번 국도상의 배후령을 들머리로 하면 산행 또한 쉽다. 그러면서도 1봉 나한봉, 2봉 관음봉, 3봉 문수봉, 4봉 보현봉, 그리고 정상 비로봉의 핵심부를 놓치지 않는다. 다음 비경의 선동(仙洞)계곡으로 하산,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九聲)폭포와 청평사를 구경하고 보물 146호의 회전문이 정말 돌아가는지 이름만 그런 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춘천으로 나오는 길에는 내륙의 바다 소양호를 선상유람하는 금상첨화까지 있다. 1봉부터 5봉까지의 암봉릉만이 아니라 남릉도 바위투성이다. 위험 구간에는 철주와 쇠줄이 빈틈없이 설치돼있지만 노약자와 동행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이 오는 겨울에는 더더욱 그렇다. 삐죽삐죽 다섯 봉우리가 솟아있다고 해서 오봉산인데 본래는 이 이름이 아니었다. 옛이름은 경운산(慶雲山)이었다.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
추천 코스
① 청평산장-청평사-쇠줄지역-688봉-정상-4·3·2·1봉-서남릉 삼거리-배후령(총 4시간 35분) ② 배후령-서남릉 삼거리-정상-백치고개-부용산-부용산 남릉 안부-하늘소민박(총 5시간 10분) ③ 백치고개-거북바위-정상-4·3·2·1봉-선동계곡-청평사-청평산장(총 3시간 20분)
교통 정보
기점은 춘천이다. 시내에서 소양댐행 일반버스(11번)와 좌석버스(12-1번)가 30분 간격으로 다니며 청평사행 선편도 마찬가지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배후령 가는 버스가 14회 있다. 춘천행 직행은 동서울터미널에서 15분 간격, 상봉터미널에서 47회, 부산종합터미널에서 14회 있고 경춘선 열차도 20회 다닌다. 강원도 이외 지역으로는 대구, 울산, 포항, 안동, 전주, 대전, 온양, 천안, 청주, 성남, 수원, 안산, 인천, 고양, 의정부에서 버스가 있다.
숙식 및 주변 정보
●숙식 및 기타정보 청평사 입구에 식사가 가능한 민박집이 즐비하다. 청평산장☎033-244-0580, 오봉산장☎033-244-6606 고려산장☎033-243-1188 부용가든☎033-244-5662 송학가든☎011-9799-1561 하늘소민박☎033-254-3494 ●이용문의 춘천시청 관광진흥과 ☎033-250-3545 소양호 관리사무소☎033-241-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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