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악양은 남쪽으로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을 내어놓고, 삼면이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멀리 지리산 õ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남부능선을 따라 내려온 산줄기는 거사봉(1133m)에서 좌우로 갈래를 친다. 성제봉(1115.5m, 일명 형제봉)과 신선봉(586m), 칠성봉과 구재봉(767.6m)이 병풍ó럼 둘러싸며 악양의 너른 벌판에 젖줄이 된다.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악양을 둘러싼 산줄기는 어림잡아 도상거리 30여 킬로미터. 지리산 주능선이 25킬로미터 정도임에 비할 때 그 장대함을 알 수 있다. 이 코스를 종주하게 되면 북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 제석봉, õ왕봉 지리산 종주 코스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토지의 주무대인 악양면 평사리와 최참판댁, 동정호 그리고 굽이도는 섬진강과 백사장, 그 너머로 백운산이 겹겹이 펼쳐진다. 또한 거사봉에 서면 이상향으로 이름난 û학동이 눈앞에 펼쳐진다.
교통 정보
출발점: 하동 
 악양으로 곧장 가는 교통편이 없다. 
 화개나 하동을 거쳐 악양으로 들어가야 한다. 
 서울 남부터미널(02-521-8550)에서 화개행 직행버스가 6회(09:10~18:30) 다님. 기차를 이용할 시는 구례구역이나 하동역에 내려서 악양으로 이동해야 한다.
숙식 및 주변 정보
● 숙식 및 기타정보 
 악양에는 잘 데가 거의 없다. 섬진강변을 지나는 19번 국도변이나 구례, 하동의 숙박시설을 이용한다. 
 악양에는 면사무소 앞에 비동각(055-883-7866) 
 삼미식당(055-883-7866) 
 홍도식당(055-884-6339) 
 금정식당(055-883-9771) 
 솔봉식당(055-883-3337) 등이 있다. 
 
 매암차문화박물관 
 악양 매암차문화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차 제조 기법을 재발견, 보존에 힘쓰고 있다. 단순히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차의 제조 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화개장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 중 하나였으며,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하다. 당시 지리산 화전민들은 고사리, 더덕, 감자 등을 팔았고, 구례, 함양 등 내륙지방 사람들은 쌀보리를 가져와 팔았다. 
 
 고소성 
 형제봉 중턱 해발 300미터고지에 세워진 고소성은 섬진강과 동정호를 눈 아래에 둔 천연의 요충지로서 남해에서 호남으로 통하는 길목이다. 600년대 신라가 백제를 공격할 때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원군인 위병의 섬진강 통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구축한 것이라고 한다. 
 
 ● 이용문의 
 함양국유림관리소 055-963-8111 
 하동군청 산림경영과 055-880-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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