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의 수타계곡 품은 홍천의 명산> 산이 동물 모습을 빼다박으면 영기가 있다고 한다. 영취산, 사자산, 정상부를 봉정이라 불렀던 설악산…. 그래서 자장율사는 이들 기슭에 진신사리를 묻었다. 하지만 진신사리가 다 떨어졌을 때 그런 산이 발견되었다면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공작산이 그 대표적 사례다. 홍천강 양쪽에 벌여있는 화촌면의 동부 전역을 물받이로 삼고있는 군업천을 거슬러가며 보면 산 머리가 영락없이 새 모양이다. 양 날개를 내삼포리와 응봉산 경계까지 펼치고있는. 안공작재 이서(以西)의 산줄기들은 소용돌이처럼 돌아가면서 홍천강으로 긴 꼬리를 흔들고있다. 이를 발견한 산 감정사의 안타까운 마음이 손에 잡히는 순간이다. 남쪽 경계를 이루는 수타사계곡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들판을 흐르던 물이 산 속으로 들어가 비경을 연출하는 까닭이다. 누워있긴 하지만 40m 길이의 공작폭포도 있고 보물(745, 746호의 월인석보)이 발견된 유서 깊은 절도 있으니 갖출 건 다 갖췄다. 이 어찌 명산이 아니라 하겠는가?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울창한 산림과 수타계곡 등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산의 형세가 마치 한 마리의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하다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 제17권과 18권이 보존되어 있는 수타사(壽陀寺)와 수타사에서 노천리에 이르는 20리계곡인 수타계곡이 특히 유명
추천 코스
① 굴운리 버스종점-천지사-안공작재-정상-동릉 안부-안골-공작골가든 (총 4시간 35분) ② 군업교-등산로 안내판-공작폭포-뜨메기골-정상-안공작재-수리봉-약수봉-수타사계곡-수타사 (총6시간 40분) ③ 신봉교-동봉사-수리봉기도원-수리봉-안공작재-정상-735봉-문바위골-공작골가든 (총 4시간 40분)
교통 정보
기점은 홍천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52회, 상봉터미널에서 41회 있다. 군업리를 들머리로 할 때는 1시간 간격으로 있는 어론행 완행버스, 굴운리는 15회 있는 성산행을 타고가다 송정에서 하차, 2km쯤 걸어 들어간다. 수타사와 신봉리로는 완행버스가 3회씩 다니며 공작골 입구는 3회 있는 물골행을 타 노천삼거리에서 내린다.
숙식 및 주변 정보
● 숙식 및 기타 정보 공작산에 있는 공작산자연휴양림(☎033-434-4987)을 이용하면 좋다. 직접 장작불을 때는 황토방 산막이 특징이며 캠프파이어도 가능한데 민영이라 이용료가 펜션 수준이다. 삼마치리 불한증막에서 잘 수도 있다. ● 이용문의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63-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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