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없는 영남알프스 그 최고봉> 부산산악인들이 이름붙인 영남알프스는 낙동정맥 아랫부분의 천 미터 넘는 산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이 거울에 비친 下자 모양 산줄기는 그러나 고봉능선으로 이어진 탓에 낱낱으로는 썩 빼어난 것이 없다. 능선 안부와 정상의 고도차가 얼마 되지 않은 탓도 있다. 개활지가 펼쳐진 동쪽에서 볼 때 상봉들이 능선 전면으로 튀어나와 있지 않고 뒤로 물러나있다는 점도 이유다. 그래 가장 남쪽의 영취산을 제외하고는 다들 저 높은 데서 약간씩 오르내리는 대장벽의 일부일 따름이다. 최고봉이라는 가지산 역시 여럿 중의 하나에 다름아니다. 게다가, 능동산처럼 능선삼거리에 자리잡아 개성이 더욱 묻혀버렸다. 도립공원이라지만 북쪽 청도쪽은 또 둘밖에 안 되는 산길을 모두 막아버린 상태다.
100대 명산 선정 이유
백두대간 남단의 중심으로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음.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아름다운 소(沼)가 많고, 천연기념물 224호인 얼음골과 도의국사 사리탑인 "8각운당형부도(보물 제369호)"가 보존되어 있는 석남사(石南寺)가 소재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능선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있고 전망이 좋으며 자연휴양림이 있음.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과 무적천의 발원지이다.
추천 코스
① 석남사-석남계곡-쌀바위-정상-서남릉-1080봉-능선 삼거리-812봉-백연폭포-매표소(총 5시간) ② 운문재-귀바위-상운산-쌀바위-정상-밀양고개-호박소계곡-매표소(총 4시간) ③ 불당마을-동북릉-귀바위-상운산-쌀바위-정상-석남령-쇠점골-호박소-매표소(총 6시간 5분)
교통 정보
언양이 기점이다. 언양에서 20분 간격의 석남사행 버스(328번, 807번)를 이용한다. 언양으로는 울산에서 15분, 부산에서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 호박소쪽은 석남사에서 10회 있는 밀양행 직행버스를 타고가다 운전사에게 부탁하거나 남명리에서 내린다.
숙식 및 주변 정보
● 숙식 및 기타 정보 석남사 부근에 오리불고기, 산채비빔밥을 하는 먹거리촌과 숙박시설이 많다. 울산가든(☎052-254-0077) 파크모텔(☎052-247-3030) 뉴프린스여관(☎052-264-9190) ● 이용문의 가지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55-356-1915
Bucke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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