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봉·계곡미, 문화 갖춘 가야의 진산> 경상남북도 경계에 있는 가야산은 우리 산줄기의 용마루 백두대간 위가 아니면서도 1400m가 넘는 드문 산이다. 이름처럼 가야의 진산으로서 그 자락에 대가야(합천이나 고령), 고령가야, 성산가야, 전기 가야연맹의 일원이었을 김천을 품었다. 정상 일대와 남산이라 할 매화산이 바위로 덮여있어 명산의 반열에 들었다. 둘을 이어주는 두리봉, 깃대봉, 마령, 단지봉의 육산(肉山)에서는 사철 맑은 물을 흘려보내 자궁형 산세 가운데를 흐르는 홍류동을 절경으로 꾸며놓았다. 아울러 산 한가운데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두었으니 산봉과 계곡, 문화, 무엇 하나 빠진 게 없다. 이 갖춘 산을 치인리까지 버스를 타고가 정상을 다녀온 뒤 해인사 구경으로 끝낸다면 너무 허망할 것이다. 그건 매화산 청량사에서 시작, 자궁의 운두를 한 바퀴 돈 다음 보아도 늦지 않다. 26킬로미터 거리에 2박3일이 걸리지만 공들인 값은 한다. 그렇게 만나는 법보사찰의 국보 셋과 보물 다섯이 여느 눈과는 다르게 들어오리니...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12대 명산 또는 8경에 속하는 산으로서 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팔만대장경과 해인사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가야국"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며, `택리지"에서는 가야산의 기암괴봉을 불꽃에 비유하여 석화성(石火星)이라 하였음. 산위에서의 조망이 좋고, 특히 용문폭포와 홍류동 계곡 등이 유명
추천 코스
① 청량동-청량사-남산제일봉-단지봉-큰재(1박)-마령-깃대봉-두리봉(2박)-정상-서장대-백련암 (총 3박4일) ② 치인리-(30분)-용탑선원-(50분)-마애불-(20분)-토신골 삼거리-(1시간)-정상-(1시간)-서장대-(1시간 10분)-심원골 매표소 (총 4시간 50분) ③ 청량동-(50분)-청량사-(20분)-능선삼거리-(1시간 20분)-남산제일봉-(1시간)-치인리 (총 3시간 30분)
교통 정보
대구가 기점이다. 대구 대명11동에 있는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직행버스가 40회 있다.
숙식 및 주변 정보
● 숙식 및 기타정보 숙박시설은 치인리에 많고 백운리에는 거의 없다. 해인사관광호텔 ☎063-582-7281 은성장여관 ☎063-581-4644 88장여관 ☎063-582-7651 백운리 가야산국민호텔 ☎063-581-2064 ● 이용문의 가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55-932-7810
Bucke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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